[천하장사 씨름 대축제]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 행사가 2013년 11월 11일부터 11월17일까지 서산시에서 개최하였다.
국제적인 대회로 외국 선수들도 수십여명 참가하여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대회 개회식 후 가진 만찬장에서 서예 퍼포먼스를 하게 되어
서산시의 슬로건인 '해 뜨는 瑞山'을 휘호 하였다.

대회 마지막 날인 11월17일에는 천하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한 이슬기 장사한테 작품 증정을 하였다.
아래 천하장사와 찍은 사진은 kbs방송 생중계 중에 방송 된 일부분이다.

[서예 퍼포먼스 휘호 作 - 해 뜨는 瑞山]

 [왼쪽부터 홍성만 서산시씨름협회장, 최백운 충남씨름협회장, 이완섭 서산시장, 나루 이명환, 박승한 대한씨름협회장]


[작품 증정: kbs 생방송 된 일부분으로 천하장사씨름대회 우승자 이슬기 장사와 홍성만 서산시씨름협회 회장(우측)과 함께]

  
[瑞氣雲集]

[나의 스승 - 구당 여원구 선생님]

(동학들과 함께)

石齋 徐丙五 서예상 수상을 기념하여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구당 여원구 선생의 수상작가 초대전을 하였다.
 80세가 넘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왕성하게 작품을 하시는 나의 스승님이시다.
선생님의 수상식에 참여하여 전시장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것이다.
서예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

[일본인 제자의 글씨]

 (일본 나가사키에 사는 일본인 제자 미나코님과 함께-서울 정헌 갤러리 초대전에서)

일본 나가사키에 거주하며 2008년부터 한글서예를 배워 온 와타나베 미나코님의 글씨이다.
미술에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는 미나코님은 일본 현지에서 그 동안 몇 차례의 한글 관련 전시회도 하였다.
 한글의 예술성이 아름다워 배우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제 전 세계에 나와 함게 한글 전도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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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운곡서예문인화대전 공모전 심사]

(한글 심사위원과 한 컷!  한뫼 김해동, 반석 박갑용, 혜담 김송금, 지송 이정옥, 나루 이명환)

 운곡(耘谷) 원천석 선생은 1330년 출생한 고려말 조선 초기의 인물로 본관은 원주이다.
일찍이 國子進士에 합격하였으나 고려말에 국정이 물란해지자 치악산으로 들어가
농사를 지으며 부모를 봉양하는 한편 이색과 교류하면서 時事를 개탄하였다.
일찍이 이방원을 가르치기도 했지만 벼슬을 하지 않고 숨어 살았다.
저술로는 회고가와 운곡시사가 전해진다.

 원주문화원에서는 운곡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운곡서예문인화대전 공모전을 하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데 매년 좋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그 동안 심사위위원으로 위촉받아 심사를 한 경험에 비추어 보면
지방의 공모전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수한 작품들이 입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도 2013년 10월6일에 원주에서 몇 분의 선생님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심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