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 갤러리 초대전] 

다음과 같이 여미 갤러리 & Design Book Cafe 에서
'서예와 새김의 예술'이라는 부제로 초대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서예와 전각을 이용한 작품과 옛 기와에 새겨 만든 작품을 전시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람을 바랍니다.

-  다 음 -
 ▶전시기간;2013년 9월1일(일) ~ 9월22일(일)
▶전시장소:여미 갤러리( Design Book Cafe )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운정로112 (☎ 041-667-7344)

★오픈시간:오전 11시 ~ 오후10시
(오픈식 행사는 없으니 편한 시간에 방문하시어 관람 바랍니다)

(容)

(법구경의 글)

(여미 갤러리 전경)

[가족 인감 도장]

(鄭喆壽, 元相淑, 鄭慧晶, 鄭慧仁- 크기:가로1.8cm, 세로1.8cm)

요즘에는 도장을 쓸 일이 많지 않다.
도장 대신 사인Sign으로 대체하고 있지만 그래도 도장은 하나쯤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한 번 새겨 두면 평생동안 쓸 수 있는 도장을 품격 있게 새겨 두는 것도 좋은 일이다.
이것은 정철수님 가족의 도장으로 세트로 새긴 것이다.
손으로 직접 새긴 도장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것으로 위조를 할 수 없다.
가족 모두 기념으로 인감 도장을 세트로 새겨 소장하면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이다.


[일본인 제자의 판본체 연습 글씨]

일본 오키나와에 거주하는 나카무라 코즈에님의 판본체 글씨로 약 5개월 정도 연습한 것이다.

[아주대학교 외국인 서예 체험 특강]

(서예 시범 퍼포먼스 -세계로 뻗는 아주대)

(서예란 무엇인가?)

(집중하며 서예를 체험하는 외국인)

(체험 행사 후 다 함께)

2012년에 이어 2013년 7월 16일 아주대학교에서 서예 특강을 하였다.
아주대학교에 온 외국인 연수생들의 서예 체험 행사로  
한국의 문화를 알게 하는 뜻 깊은 강의다. 
연수생들은 각 나라의 공무원들로  
우크라이나, 네팔, 인도네시아, 몽골, 요르단, 예멘, 싱가포르 등에서 온 외국인들이다. 
붓을 잡고 직접 써 보는 서예가 마냥 신기하고 재미 있어 한다.
여름이라 부채에 쓰고 싶은 글을 마음대로 쓰도록 했는데 다양한 문구를 쓰고 좋아 하였다.
언제 또 다시 쉽게 만날 수 없는 인연이지만 짧은 서예 특강 시간을 아쉬워한다.
짧은 만남에 긴 여운이 남는 서예 특강이다. 

[천하 대장군 - 건강이 최고유]

(서산시 호수공원에 세워져 있는 천하 대장군 - 조각:청석 박봉태, 글씨:나루 이명환 )

호수 공원에 세워져 있는 천하대장군으로
서산시에 있는 호수가 있는 조그만 호수공원이다.
예전에 방죽이 있던 곳을 개발하여 공원을 만든 것이다.
산이 있는 부춘산 공원과 더불어 시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공원 한 편에 천하대장군을 세우며 서산시장님께서 문구를 정한 '건강이 최고유'라는
서산 토박이말로 하기로 하고 글씨를 쓴 것이다.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듯이 건강 할 때 더 지켜야 하는 것이다.
호수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수호신이 되어 건강을 지켜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