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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심 사◈

                                 
    ▶소재지:충남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상왕산)

    ▶지정번호:보물 제143호(대웅전)
 

 개심사는 백제 의자왕14년(651)에 혜감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고려충정왕2년(1350)에 처능대사가 중건하였으나 임진왜란때 왜군에 의하여 모두 타버린 것을 다시 재건하였다.

                      
  (개심사 전경)

  대웅전은 창건당시의 기단 위에 조선조 성종갑진 6월(1484)에 증창한 다포식 건축양식으로 그 작법이 아름다워 건축예술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지붕 처마 가까이 에는 죽 늘어선 도자기 연봉들이 있는데 기와가 떨어져 내리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안으로 들어서면 높은 불단 위에 연꽃 조각 대좌를 두고 아미타불이 앉아 있으며, 양옆의 보살들은 지장과 관음 보살입상이다. 특히 보살상들의 얼굴은 군더더기 없는 얼굴 모양이며 정연한 조각 솜씨로 만들어졌다.
  사찰읜 본당인 대웅전에 이르는 한적한 소로길은 산사의 정취를 한껏 살려주고 있다. 또한 봄이면 사찰내는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절내를 구경하고 오는 길에 범종각 아래편에 붙어 있는 한 구절을 읽어보자. '중생의 마음 버릴 것 없이 다만 제 성품을 더럽히지 말라. 바른 것을 찾는 것이 곧 바르지 못한 일이다.' 이런 구절을 들을 때 중생들의 마음은 無知夢昧(무지몽매)가 된다. 그래도 개심사는 불자가 아닌 사람에게도 한 없는 마음의 평화와 위안을 주는 곳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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